2015년 11월 8일 일요일

[개인 경험] 3D프린터 창업과 취업 4화~ ㅋ

3화까지 주절주절.. 떠들고 일주일간 거의 놀았네요.. 더이상

무엇을 출력할것인지 생각도 안하고 뭐해야지?..라는것도 안하고...

그냥 더이상의 호기심이 사라졌는지 그냥 일주일간 다빈치를

건들지도 않했네요... ㅎㅎ 방향을 못잡겠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지식글에 어떤사람이 3D 프린터 창업을 할려고 합니다. 

어떤 사업이 좋을까요? 조언 부탁합니다...라는 글을 봤습니다.. 그런데 댓글에

놀라운 글이 있더군요.... 지금 시작해봐야 아무것도 되는게 없다~

그냥 기다리다가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3D프린터 관련 창업에 도전해봐라..

라는 답변이였습니다..

지금 나의 상황에서는 그 답글이 딱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뭐할려고 프린터 사고 이것저것 출력해봤을까? 하는... 제가 3화에서

프로그램을 이것저것 해보고 돌려보고 심지어 PC 조립을 생각해서 

부셔도 보고..이것저것 만져도 보고 해야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더군요.. 이상 앞으로 나갈수가 없었네요... 넘 고가인가?이게뭐가?

PC보다 솔직히 쌉니다.. 비슷하거나... 그런데뭐? 하지만..하지만........

지금의 나의 상태를 보면 .. 그게 다입니다... 더없어요.... 의욕? 없어요.......

이상하게 급 떨어지는 의욕.. ㅋㅋㅋ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그냥

많이 사둔 필라멘트를 막~~ 출력해본다음 걍 접어? 라는 생각도.... 쩜쩜...ㅎㅎ

한순간 이렇게 재미가 없을수 있을까? 글쓰면서도 계속 의문이..  듭니다...

발등에 불이 안떨어져서 그런가? ㅋㅋ 누가 불좀 떨어뜨려줘여~~ 이래야되나? ㅋㅋ

정말 아무생각없이 매주 금토일 찾아보고 해보고 이것저것 해보고 했던내가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그냥 바로 돌아서버리는... 러닝머신이 처음 살때는 운동

기구가 되지만 조금 지나면 옷걸이가 된다는 얘기가 있듯이..지금 나의 다빈치

역시 그냥 장식용이 되버린? ㅎㅎㅎ 일주일 쉬었다고 이런생각을? 쉬었는데

아쉽지가 않아서 그런것입니다... 힝~~ 아무리 해봐도 계획이 안생김..........

뭔가 흥미가 안생김..... 흥미가 중간이였다 다시 내려오다 너무 내려와버리는...

기술상의 문제가 아닌 전용 카트리지 아니면 출력이 안되니..포기 곰수를 써서

리셋터를 살려고 했더니 판매하는 사람이... 계좌번호와 예금주가 틀려서

못사고... 5만원정도 하는데 걍 사기당하면 말고 식으로 구입해? 싶지만.... 이것역시

의욕이 없는 판국에... ㅎㅎ 


3D프린터 관련 사업을 하고자 하다... 나처럼 여기까지 온사람들 많겠죠?

에휴~ 하고 그냥 일단 덮는? 도대체가.. 모르겠네... 필라멘트나 다써야되나.....

뭘출력하지? ㅋㅋㅋ 아무래도 내 중이염이 3D프린터때문에 생겼나? ㅋㅋㅋㅋㅋ

흥미..흥미... 이게왜 사라진건가... 일단 해보자 써보자 이래서 그런건가? 

이러면서 계획이 서야되는데.. 너무 안서~~ ㅋㅋㅋ  흥미가 올까? 으악~~~~

아무래도 이런식이면 창업? 장난하나~ 그냥 장난놀다 끝날듯... ㅋㅋㅋ

사업자도 이미 정리했다.. 2달 다되간다... 하는거 없이 직원이라도 뽑아볼껄 

그랬나? 아무거나 막출력하고 해보라고... ㅋㅋㅋ 이건 돈지랄이겠지? ㅎㅎㅎ


더웃긴건.. 블로그도 소홀해짐.. 크하~~ 


4화는 걍 넋두리네요... 지금 내상황에 대한.... 이런 상황 안오게.. 조심들 해야될듯~

이래서 현장 기술자가 되야하는건가? 흠.. 너무 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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